![전북 완주경찰서는 17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탈북민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완주경찰서 제공)2020.9.17 /© 뉴스1](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7/202009171123593175_l.jpg)
(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17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탈북민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청, 보안자문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관련단체와 완주에 거주하는 탈북민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단체들은 탈북민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다.
보안자문협의회는 탈북민이 지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규운 서장은 “탈북민을 외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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