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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지역사회는 코로나 일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뉴시스

입력 2020.09.17 11:30

수정 2020.09.17 11:30

춘천시 운교동 거리
춘천시 운교동 거리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에 대비한다.

춘천시는 17일 시청에서 ‘코로나 일상, 지역사회 공동대응 토론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 시대, 춘천지역공동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는 코로나19가 일상이 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변화상을 예측하고, 이런 변화가 시민 생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했다.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대응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에는 의학, 사회, 경제, 문화예술, 행정 5개 분야 전문가와 언론인이 패널로 나선다.
춘천시장과 시정부 15개 부서의 부서장도 함께한다.


전문가뿐 아니라 지자체 실무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이 나아갈 방향과 함께 실행방안을 찾는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식견을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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