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020년 시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노연택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장(60), 특별상 부문에 목포농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
노연택 회장은 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명예동장 등으로 활동하며 집수리 사업, 밥차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방역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환경정화참여 등 봉사활동과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목포농업협동조합은 목포4대 관광거점도시 및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전국 1000여개 농협 및 관련단체에 목포시 방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거동불편 노인에게 보행기 지원, 시민 건강강좌 개최, 매년 농번기 지역농가 봉사활동으로 시민 편익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포 시민의 상은 9월28일 제58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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