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방역당국은 17일 경로 불명인 A씨(113번)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와 군산의료원 격리병실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6일 덕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를 가진 후 이날 오전 8시께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배우자와 함께 전주에서 거주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과 핸드폰 GPS,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분석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