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9명, 무증상 감염자 14명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1:49

수정 2020.09.17 14:01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의 한 중학교 광장에 학생들이 모여 있다. 사진=정지우 특파원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의 한 중학교 광장에 학생들이 모여 있다. 사진=정지우 특파원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본토에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9명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은 없었고 상하이 4명 등 모두 해외 유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141명이며 이 중에서 중증은 1명이다. 완치 퇴원자는 11명이 추가돼 8만448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223명으로 기록됐다.

중국이 확진으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4명이 새로 나왔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55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4984명(사망 102명), 마카오 46명, 대만 500명(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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