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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본격 운영

뉴시스

입력 2020.09.17 12:00

수정 2020.09.17 12:00

[대전=뉴시스] 대전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전=뉴시스] 대전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7일 동구 쪽방촌일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뒷받침 할 대전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 역전5길 15번지 일원에 마련된 센터는 시와 주민의 소통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코디터에터와 마을활동가 등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 시는 동구 정동 3-4번지 일원 약 19만7310㎡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중으로, 연말까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일대엔 공공임대주택 700가구와 민간분양주택 700가구, 상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등이 조성된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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