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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활발한 행보 동행"

뉴시스

입력 2020.09.17 13:36

수정 2020.09.17 13:36

[서울=뉴시스] 배우 태항호.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태항호.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태항호가 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동행을 이어간다.

미스틱스토리는 17일 "태항호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태항호와 미스틱스토리는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태항호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르미 그린 달빛', '황후의 품격'과 영화 '염력', '결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21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좀비탐정'에서 흥신소 사장 '이성록' 역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태항호가 더욱 활발한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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