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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호우 피해지역 추석맞이 위문품 기탁

뉴시스

입력 2020.09.17 13:40

수정 2020.09.17 13:40

[전주=뉴시스] 1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호우피해지역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9.1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1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호우피해지역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9.1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가 지난 7~8월 이어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을 위해 ‘호우피해지역 추석맞이 위문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7일 전달을 위해 전북도청을 찾은 김지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도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번 위문품들로 한가위를 맞이하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본회 발전기금 운영위원회에서 해당지역에 긴급자금을 지원한 바 있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기에 자체 기금을 더해 도내 여성기업의 피해사례를 조사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수해, 태풍,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을 복귀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사인 (유)비타민G&P(대표 유진숙)는 도내 호우피해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데일리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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