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서 가족간 접촉 등 4명 확진…누적330명

뉴스1

입력 2020.09.17 13:46

수정 2020.09.17 13:46

코로나19 검체 검사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코로나19 검체 검사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온라인 예배 녹화 교인 가족 등 4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30대·범박동 거주 ·부천327번), B씨(50대·여월동 거주·부천328번), C씨40대·송내동 거주·부천329번), D양(10대·송내동 거주·부천330번)가 코로나10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천 320번 확진자(40대·범박동 거주)의 가족이며, C씨와 D양은 부천 319번(40대·송내동 거주)의 가족이다.

319번과 320번은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부천의 한 교회에서 온라인 예배 녹화에 참석한 부천 302번(30대·송내동 거주)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02번은 12일 확진됐다.


B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방역소독 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0명으로 늘어났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