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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모두 가족 간 전파(종합)

뉴스1

입력 2020.09.17 14:21

수정 2020.09.17 14: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사이 3명 추가로 나왔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서울 학생 확진자는 총 219명이다. 전날(16일) 0시 대비 3명이 늘었다. 학생 확진자 가운데 46명은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학생 확진자 모두 가족 간 전염으로 확진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A고등학교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B초등학교에서 각각 학생 1명이 할아버지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C고등학교에서는 아버지가 확진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이 1명 발생했다.

신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3곳 모두 확진 학생이 원격수업 중이어서 교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교직원 9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43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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