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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본부, 중구 소상공인에 마스크 지원

뉴시스

입력 2020.09.17 14:24

수정 2020.09.17 14:24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는 현대자동차 울산지역본부. (사진=현대자동차 울산지역본부 제공)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는 현대자동차 울산지역본부. (사진=현대자동차 울산지역본부 제공)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지역본부가 17일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울산지역본부는 이날 울산 중구청에서 이진주 현대차 울산지역본부장,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 소상공인 업소 1500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7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울산 관내 소규모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대차 지정 정비업체인 블루핸즈에서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생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현대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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