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통일부, 2030 직원들 스터디모임 '통통청년단' 출범

뉴스1

입력 2020.09.17 14:30

수정 2020.09.17 14:32

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
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통일부는 17일 20·30 세대의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 '2020 통통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통청년단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만들어 나갈 통일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조직이다.


통통청년단은 앞으로 1년 동안 통일·대북 관련 전문 지식도 쌓고, 통일인재로서 사명 의식도 함양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할 방침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발대식에서 "이 자리가 통일을 향한 진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2020 통통청년단이 '통일부의 심장'으로서 가슴 벅찬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일부는 "젊음과 혁신을 상징하는 통일부의 얼굴이 되어, 조직 안팎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는 정책 연결망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라며 "'2020 통통청년단'이 통일미래세대로서 역사적인 통일과업을 이루어 나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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