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육군 55사단 훈련장서 박격포탄 터져 4명 중경상

뉴스1

입력 2020.09.17 14:56

수정 2020.09.17 14:56

© News1 DB
© News1 DB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 신둔면 육군 55사단 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훈련중이던 군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부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께 55사단 예하 A연대 3대대가 신둔면 훈련장에서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훈련 중이던 장병 2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부대는 헬기로 부상 장병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는 81mm 박격포 사격을 하던 중 포탄이 박격포 안에서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