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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수 동화기업 전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코로나 극복 화이팅"

뉴스1

입력 2020.09.17 14:58

수정 2020.09.17 15:22

승지수 동화기업 전무 (동화기업 제공) © 뉴스1
승지수 동화기업 전무 (동화기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동화기업은 승지수 전무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승 전무는 승명호 동화기업 회장의 3남 중 장남이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구매하는 소비 진작 캠페인이다.

승 전무는 동화기업 본사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 보건소와 병원 등 총 7곳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해당 장소는 인천 서구에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승지수 전무는 "시름에 잠긴 화훼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 대응 전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속히 종료돼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구동휘 LS 전무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승 전무는 다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주자로 박주환 태광실업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승지수 전무는 현재 동화기업 경영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그룹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기회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래 성장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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