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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완봉승…텍사스, 갈 길 바쁜 휴스턴 1-0으로 제압

뉴스1

입력 2020.09.17 15:23

수정 2020.09.17 15:23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투수 카일 깁슨의 호투를 앞세워 갈 길 바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잡았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텍사스는 18승31패를 기록했고 2위 휴스턴은 24승25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텍사스 선발투수 깁슨이 다한 경기였다. 깁슨은 9이닝 동안 단 4안타, 볼넷 3개만 내주고 삼진 9개를 잡아내며 상대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었다.

텍사스 타선 역시 8회까지 상대투수 랜스 맥컬러스(7이닝 무실점)에게 꽁꽁 묶여 경기는 0의 행진이 펼쳐졌다.


그러다 9회초 레오디 타바레스의 내야안타로 물꼬를 튼 텍사스는 후속타자 윌리 칼혼과 아이제아 키너팔레파가 각각 삼진, 1루수 땅볼에 그쳤으나 계속된 2사 주자 2루에서 조이 갈로가 우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텍사스는 후속득점에 실패했으나 깁슨이 9회말 휴스턴 타선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3년간 3000만 달러에 계약한 깁슨은 그간 부진했으나 이날 완벽투로 상대타선을 봉쇄,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성적은 2승5패 평균자책점 5.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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