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추석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뉴스1

입력 2020.09.17 15:24

수정 2020.09.17 15:24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한 뒤 일행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한 뒤 일행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7일 충북지역 회원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 쌀·라면 등의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산림조합이 58년 역사를 지닌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주변 이웃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다.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각 시·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격려하고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코로나19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벌초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벌초 등 묘지관리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문화나눔행사,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 보급,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장학금 기증,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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