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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서구, 추석연휴 쓰레기 집중관리 등

뉴시스

입력 2020.09.17 15:28

수정 2020.09.17 15:28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제공) 2020.04.1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제공) 2020.04.1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오는 10월7일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주민들의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와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했다.

서구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말부터 10월4일까지 쓰레기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종합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추석명절 포장 제품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한 위반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소방서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소방서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달서소방,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대구 달서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 도원동의 청룡산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16일부터 이틀간 구조활동을 훈련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개인 안전교육 ▲추락 실족 등 안전사고자 응급처치요령 숙지 ▲들것을 사용한 가상요구조자 이송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도 병행했다.


훈련은 코로나19대응 종합행동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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