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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9월 22일부터 확대 실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5:44

수정 2020.09.17 15:44

[파이낸셜뉴스] 질병관리청은 올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등 전 국민의 37%인 1900만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명) 및 만 62∼64세(220만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했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오는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해 12세 이하 어린이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는 13세~18세의 청소년까지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예방접종 초반에 대상자가 집중되는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후 6개월부터 83개월까지 어린이와 만 16~18세(고등학생)는 9월 22일부터, 만 13세~15세(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만 7세~12세(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 구분해 집중접종을 시작한다.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사전에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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