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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극한 피로도'…국립대병원 간호인력 418명 늘린다

뉴스1

입력 2020.09.17 15:46

수정 2020.09.17 15:52

서울 강남구에서 세곡동 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세곡동 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간호사, 조무사, 의료기술직 등 국립대병원 간호 관련 인력을 총 418명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대병원 소속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피로도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40명, 경북대병원 38명, 경상대병원 40명, 부산대병원 4명, 서울대병원 110명, 분당서울대병원 60명, 전남대병원 14명, 전북대병원 69명, 제주대병원 20명, 충북대병원 23명 등 4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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