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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학교 34% 문 닫아…학생 6명·교직원 2명 추가확진(종합)

뉴스1

입력 2020.09.17 15:52

수정 2020.09.17 15:52

17일 오전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 3학년 6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2020.9.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17일 오전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 3학년 6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2020.9.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전체 학교의 34%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국 10개 시·도 701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7010곳)보다 3곳 늘었다.

전체 2만740개 학교 가운데 33.8%가 학교 문을 닫았다.
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지만 5개 학교가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1일 7994곳에서 14일 6983곳으로 내려갔다가 16일 7010곳으로 증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7000곳을 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13곳, 경기 4163곳, 인천 789곳 등 수도권이 6965곳으로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수도권 학교는 오는 20일까지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이 전면 원격수업을 한다.

그 밖에 충남 29개교, 충북 10개교, 강원 3개교, 대전 2개교, 경남 2개교, 부산 1개, 대구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5월20일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531명이다. 학생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학생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수도권 거주자다.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2명 나왔다. 이밖에 충남에서도 학생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13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충남에서만 2명 발생했다.

서울에서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 3명은 모두 가족 간 전염으로 확진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A고등학교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B초등학교에서 각각 학생 1명이 할아버지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C고등학교에서는 아버지가 확진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이 1명 발생했다.


신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3곳 모두 확진 학생이 원격수업 중이어서 교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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