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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추석 승차권 예매율 68% 기록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5:59

수정 2020.09.17 15:59

[파이낸셜뉴스] SR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SRT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좌석 18만3000여석 중 12만5000여석이 판매돼 예매율 67.9%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SR은 총 35만5000여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좌석 18만3000여석만 발매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7.3%, 호남선 69.7% 좌석이 예매됐다. 귀성객은 29일, 30일이, 귀경객은 10월 3일, 4일이 가장 많았다. 귀성일 하행선과 귀경일 상행선은 경부·호남선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예약한 추석 명절 승차권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특히 전화접수를 통해 추석 승차권을 예약한 경로고객은 결제기간 내 신분증을, 장애인고객은 복지카드를 반드시 접수번호와 함께 지참 후 역 창구를 방문해야만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다.

SRT 추석 연휴 잔여석은 17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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