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 모유수유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7/202009171602436328_l.jpg)
17일 홍성휴게소에 따르면 모유수유실은 아기를 동반한 엄마들이 장시간 여행을 하면서 깨끗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모유수유는 물론 분유를 먹일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다.
특히 휴게소는 아기 엄마들이 코로나19로 자칫 감염 등을 우려할 것에 대비, 철저한 소독 등 방역은 물론 곳곳에 위생도구들을 비지해놓았다. 여기에 칸막이까지 해놓아 이용자들간에 방역 및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모유수유실은 기존보다 인테리어에도 각별한 정성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소파·기저귀교환대, 아기식탁의자 및 고객편의를 위한 전자렌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등 편의시설을 갖춰놓았다.
한마디로 아이와 엄마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쾌적한 쉼터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방이현 홍성휴게소장은 “이번 수유실 개선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수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아기 동반 고객들이 편안하게 적극 이용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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