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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발 확진자 1명 추가…누계 20명

뉴스1

입력 2020.09.17 16:08

수정 2020.09.17 16:08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 증가한 2만265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4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신규 확진자 15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2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명(해외 1명), 경기 52명(해외 2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남(해외)1명, 경북 6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 증가한 2만265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4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신규 확진자 15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2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명(해외 1명), 경기 52명(해외 2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남(해외)1명, 경북 6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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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보호센터발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직원 9명, 이용자 11명이며 지역별로는 이천시 거주 17명, 타 지역 거주 3명이다.

이천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장호원읍 거주 80대 남성 A씨(이천50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15일 이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앞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9일 이용자 1명(충북 음성군 1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음성군 확진자 발생 직후 센터를 폐쇄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3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여 11명이 추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들의 가족과 접촉자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자가격리 조치를 했는데 12일 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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