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주국립공원, 태풍 피해 마을과 남산 등 복구에 ‘구슬땀’

뉴시스

입력 2020.09.17 16:18

수정 2020.09.17 16:18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경주국립공원이 태풍 피해 복구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국립공원 제공) 2020.9.17.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경주국립공원이 태풍 피해 복구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국립공원 제공) 2020.9.17.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최근 두 차례의 태풍으로 피해가 큰 공원 내 마을과 남산 등의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17일 공원에 따르면 직원과 봉사자들은 토함산지구 노루목마을의 사과 농장에서 바닥에 떨어진 사과를 줍고 분류하며 농심을 달랬다.

또 태풍으로 훼손된 남산과 토함산 탐방로를 복구하고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했다.


서영각 문화자원과장은 “태풍 피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해 국립공원 이용에 불편을 없애고 주민들에게도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