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지역 향토기업인 ㈜다고내푸드가 명절선물 키트 100개를 시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0.09.17.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7/202009171622511768_l.jpg)
명절선물 키트는 계란과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명절선물 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선물 키트는 아동을 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강용 대표는 “오랜 나눔활동으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선물 받고 있다”며 “우리의 행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로 인한 변화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독자적인 소스류를 개발해 맛과 기술을 인정받아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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