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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군도 34호선 포장 불량 구간 재포장 등

뉴시스

입력 2020.09.17 16:23

수정 2020.09.17 16:23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삼동면 하잠리 군도 34호선구간 중 포장 상태가 불량한 곳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삼동면 하잠리 왕방교에서 보라 CC방향으로 연장 약 1.3㎞, 폭 7m이며, 9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다.

군은 노면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순환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활용한다.

공사 구간이 양산, 삼남, 삼동 주민들의 차량통행이 많은 점을 감안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군도 34호선 작동리 구간 외 마을안길 3곳 대해서도 연내 재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전통시장에 방역 물품 지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와 전 사업소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본사 인근의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3000장을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전국의 6개 사업소에서도 인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3000장씩 총 2만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를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태화종합시장에서 79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생활용품을 구입해 오는 23일까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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