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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진웅섭 전 금감원장 고문 영입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6:35

수정 2020.09.17 16:35

법무법인 광장, 진웅섭 전 금감원장 고문 영입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광장은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사진)을 금융증권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진 고문은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직을 수행한 진 고문은 2014년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지냈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금융감독원장으로 재임했다.


광장 관계자는 "진 고문은 금융위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통해 금융계와 관료 조직에 폭넓은 네트워클르 갖추고 있다"며 "금융감독 정책과 방향 등에 대해서도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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