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마트24, 풀무원푸드앤컬쳐와 맞손…호텔·공항에 우선 입점

뉴스1

입력 2020.09.17 16:31

수정 2020.09.17 16:45

강인석 이마트24 상무(오른쪽)와 이동훈 풀무원 푸드앤컬처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뉴스1
강인석 이마트24 상무(오른쪽)와 이동훈 풀무원 푸드앤컬처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호텔, 리조트, 공항, 휴게소에 이마트24가 우선 입점하게 됐다.

이마트24는 17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채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Δ풀무원푸드앤컬처 운영 사업장에 이마트24 우선 입점 Δ사업장 콘셉트에 적합한 이마트24 고품격 매장 제공 Δ양사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 협력 등을 공동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호텔, 리조트, 공항 등 컨세션 및 휴게소 사업장에서 식음료(F&B)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의 '편의점 차별화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강인석 이마트24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마트24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업장 내 이마트24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 양사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욱 확산되고 견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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