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는 엄격한 지도·감독 요청
![[서울=뉴시스] 모종화 병무청장이 17일 경북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에게 기념품과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7/202009171636144106_l.jpg)
이날 모 병무청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에 앞장선 농업기술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들을 엄격하게 지도·감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모 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과 만남에서는 군 복무를 대신해 복무한다는 점에서 복무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 농업 전문가로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영농·영어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재 유입을 유도해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94년 도입됐다.
모 병무청장은 "후계농어업인 산업기능요원들이 농·어촌에 자리 잡고 농·어업 활동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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