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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통시장, 추석맞이 전력설비 점검 '이상무'

뉴시스

입력 2020.09.17 16:37

수정 2020.09.17 16:37

한전 광주전남본부 29일까지 전통시장 전력설비 특별점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 광주전남본부 점검반이 추석을 앞두고 광주 말바우시장을 찾아 전력설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 광주전남본부 점검반이 추석을 앞두고 광주 말바우시장을 찾아 전력설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 광주전남 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전통시장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29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전력설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설비를 진단하고 있다다.

이 기간 무결점 전력공급을 목표로 불시고장 예방과 특별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앞서 광주전남본부 배전운영부 점검반은 16일 지역본부 인근 말바우시장을 찾아 계기함과 인입선 등 노후·불량설비를 특별 점검했다.


점검반은 전력선과 근접한 건축물·통신선·고객설비의 안전을 진단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한전 광주전남본부 노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해 호응을 얻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시정전과 재난재해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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