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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뉴스1

입력 2020.09.17 17:01

수정 2020.09.17 17:01

삼척시청. (뉴스1 DB)
삼척시청. (뉴스1 DB)

(삼척=뉴스1) 최석환 기자 = 삼척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독거노인, 보호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1결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사전점검과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 공개(홈페이지)해 응급의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종합대책 및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 및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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