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낙연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의 미담 소식에 감사"

뉴스1

입력 2020.09.17 17:14

수정 2020.09.17 17:1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소방관 출신인 같은 당 오영환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희 민주당 소속 오영환 의원의 미담이 한 달 만에 세상에 알려졌다"며 관련 기사 한 건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충돌사고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응급처치, 병원으로 옮기게 한 사람이 소방관 출신 오 의원이었다"고 소개하며 "오 의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오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오 의원은 지난 8월17일 서울 구로구로 이동 중에 오토바이 전복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차를 세워 긴급 조치한 뒤, 119 구급대원에게 피해자를 인계하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