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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 김항술·김경안 국민화합위원 위촉

뉴시스

입력 2020.09.17 17:25

수정 2020.09.17 17:25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김항술 전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김경안 전 서남대총장이 국민화합위원회의 지역 대표 위원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국민화합위원회(위원장 정운천)의 부위원장과 위원 등 구성안을 의결했다.

국민화합위원회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정운천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위원 등 총 30인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 정책, 예산을 지원하는 중앙과 통로 역할을 한다.

정운천 위원장은 “여러 차례 선거에서 후보자를 제대로 내지 못할 만큼, 지역에 소홀했고 지지를 받지 못했다”면서 “전국 정당으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더 중하게 듣기 위해 오랫동안 현장을 지켜 온 분들을 위촉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관계자는 “국민화합위원회와 함께 전북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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