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복당이 된 이상 신청 미룰 이유 없어"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권성동 의원의 복당 승인으로 국민의힘이 더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그는 "권 의원의 복당을 축하하고, 당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무소속 4명의 일괄 복당이 통합의 취지에 비추어 좋은 방향이라 생각해, 복당 신청 절차를 밟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개별 복당으로 방향을 잡은 이상 복당 신청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하루 속히 친정으로 돌아가 당의 혁신과 내년 보궐선거,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온 몸을 던져 헌신하겠다.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손꼽아 기다리던 친정 복귀의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