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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신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8:16

수정 2020.09.17 18:16

내달 22일부터 나흘간 제주 타미우스서 개최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KPGA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KPGA 구자철회장, 비즈플레이 석창규대표, 전자신문 구원모회장). /사진=비즈플레이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KPGA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KPGA 구자철회장, 비즈플레이 석창규대표, 전자신문 구원모회장). /사진=비즈플레이
[파이낸셜뉴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16일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 전자신문사(회장 구원모)과 함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경기도 성남 소재 협회 빌딩에서 가졌다.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주시 애월읍 타미우스CC(회장 김양옥)의 우드, 레이크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 번째 신규 대회다. 총상금액은 5억원(우승 상금 1억원) 규모로 11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사, 타미우스CC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사 구원모 회장은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겸 웹케시그룹 회장)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비즈플레이 또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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