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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자 스토리텔링 공간' 등 읍·면 특화사업 3개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9.17 18:06

수정 2020.09.17 18:06

【의령=뉴시스】김기진=의령군청. 2019.05.02. (사진=의령군 제공) photo@newsis.com
【의령=뉴시스】김기진=의령군청. 2019.05.02. (사진=의령군 제공) photo@newsis.com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읍·면만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현안·역점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읍·면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읍면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색에 맞고 주민생활과 밀접해 지역 내 파급 효과가 높은 역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곡면의 ‘부자 기운 가득한 부자 스토리텔링 공간조성사업’ 1억원, 낙서면의 ‘자전거도로변 낙서판 및 포토존 설치’ 3000만원, 궁류면 ‘뽀송뽀송 마을 빨래방 설치 및 운영’ 3000만원으로 3개 면이 선정됐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사업이 선정된 면에서는 2021년 예산 편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당초 취지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이번 사업이 단년도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 읍면장은 평소 그 지역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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