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잘나가는 스타트업, 스파크플러스에 둥지 튼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8:18

수정 2020.09.18 14:52

8월 한달 입주사 99개·800여명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 입주한 잡플래닛 운영사 브레인커머스 사무실 입구 스파크플러스 제공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 입주한 잡플래닛 운영사 브레인커머스 사무실 입구 스파크플러스 제공
'마이리얼트립, 플레이리스트, 메쉬코리아, 뤼이드, 무신사, 와이즐리'

이들은 소위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이다. 그러나 그것 말고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입주해 있다는 점이다.

17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입주사는 총 99개, 입주 멤버는 약 800명이 스파크플러스에 새 식구가 됐다. 특히 패션, 뷰티, 커리어, 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쾌속 성장 중인 기업들이 대거 입주했다.

성수2호점에 입주해 화제를 모은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이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도 스파크플러스 강남2호점에 둥지를 틀었다.
화해는 누적 다운로드 900만건, 월간 실사용자(MAU) 130만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단일 플랫폼으로는 업계 최초로 화장품 리뷰 누적 500만 건을 돌파했다.

버드뷰는 주요 업무 공간 외에 촬영 스튜디오, 수면실, 안마의자실, 1인 워크박스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업 및 채용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으로 유명한 '브레인커머스'도 지난 달 선릉점에 본사 입주를 완료했다. 잡플래닛은 현재 280만 건이 넘는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월간 방문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자회사 포함 140명이 근무 중인 브레인커머스는 160명 이상 입주 가능한 넉넉한 규모의 공간에 계약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 와이즐리(선릉점), 글로벌 게임 개발사 플레이독소프트(강남점)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8월 신규 입주사로 합류해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스파크플러스에는 현재 마이리얼트립, 플레이리스트, 메쉬코리아(부릉), 베스핀글로벌, 뤼이드(산타토익), 허닭 등 유명 기업들이 포진해 있어, 기업 성장의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입주 기업의 성공이 곧 스파크플러스의 성공이라는 철학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진한 결과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입주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