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유보…확진자 감소로 가용 음압병상 충분

뉴스1

입력 2020.09.17 20:49

수정 2020.09.17 20:49

원주 신림면에 소재한 강원 생활치료센터.(원주시 제공)© 뉴스1
원주 신림면에 소재한 강원 생활치료센터.(원주시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해 원주 생활치료센터(황둔청소년수련원) 운영을 잠정 유보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하루 평균 0.6명꼴 발생했다.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21명 발생)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환자도 줄어 현재 29명이 입원 중이고, 가용할 수 있는 음압병상은 122개이다.


도 관계자는 “입원환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가용 음압병상도 다수여서 생활치료시설 운영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