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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청년뉴딜이사회 출범…조직혁신 주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21:13

수정 2020.09.17 21:13

안양도시공사 청년뉴딜이사회 출범…조직혁신 주도.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청년뉴딜이사회 출범…조직혁신 주도.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6일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45세 이하 및 7급 이하 신규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청년뉴딜이사회’를 발족했다.


청년뉴딜이사회 이사는 2년간 활동하며 △안양형‘청년뉴딜’정책 홍보 △매월 1회 경영진 회의 참석 및 의견 개진 △분기별 정례회의 △선배와의 대화 △사장과 간담회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활동으로 업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 특히 공사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해 직원 의견을 전달하는 쌍방향 소통 역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찬주 공사 사장은 발대식에서“공사의 미래 주역인 젊은 직원이 임원과 소통하며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사 혁신을 이끌어 보자”며“나아가 안양형 ‘청년뉴딜’ 정책과 보조를 맞추며 청년이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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