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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손녀 아프다" 안타까운 사연에 응원…'고추' 열창까지

뉴스1

입력 2020.09.17 22:47

수정 2020.09.17 22:47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 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이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세 번째 주자로 이찬원이 나섰다.

이찬원은 앞서 콜센타로 "19살 된 손녀가 아프다"라는 사연을 보냈던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팬은 "손녀가 심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선천적으로 아기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19살인데 지금까지 병원에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래서 이찬원씨 힘을 받아서 빨리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팬의 바람에 이찬원은 "하루 빨리 좋은 일 있기를 바라겠다. 힘내셔라"라고 응원했다.


이찬원은 고객의 신청곡 '고추'를 열창했다. 하지만 76점을 받으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어 "70점대 진짜 오랜만에 나온다"며 충격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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