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버라이즌, 美 실내 5G 성능 개선 실험 진행...연말까지 솔루션 배포

뉴시스

입력 2020.09.18 00:16

수정 2020.09.18 00:16

밀리미터파 실내 신호감소 문제 해법 찾아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다음은 삼성전자의 미국 통신사업 연혁.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다음은 삼성전자의 미국 통신사업 연혁.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이 삼성전자 통신 장비를 활용해 실내 5세대(5G) 이동통신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 초고주파인 밀리미터파(mmWave) 대역 서비스를 구현해 실내에서 5G 속도와 커버리지를 높일 계획이다.


17일 폰아레나와 샘모바일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5G 인빌딩 솔루션 출시를 위한 실험에 착수했다.

밀리미터파는 24㎓ 이상의 초고주파 대역을 뜻한다. 초고주파 대역은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장점을 지니지만 중저대역 주파수를 활용하는 타사 대비 실내 5G 커버리지가 좁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벽에 주파수가 부딪히며 실내 신호세기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이같은 밀리미터파의 단점인 신호 감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즌은 2020년 말까지 상업용 건물 내에 인빌딩 솔루션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관계자는 "실내 소형 셀 솔루션은 최근 vRAN의 발전과 결합해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 지원을 향상한다"며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놀라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5G 네트워크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인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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