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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통시장, 추석 명절 특별행사…최대 20% 할인

뉴시스

입력 2020.09.18 09:08

수정 2020.09.18 09:08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 명절을 맞아 18~29일 전통시장과 연신내, 응암오거리 상점가 등 9개소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특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명절 특별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연서, 대림, 대조, 제일, 신응암, 대림골목, 증산 7개 시장과 연신내상점가, 응암오거리상점가 총 9곳이다.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제수용품, 과일, 떡 등이 판매된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식료품, 장바구니 등의 경품도 지급된다.

연서·대조·신응암시장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배송 주문을 원하는 주민은 각 시장 상인회(연서·대조·신응암)에 전화 주문을 하면 자택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연서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와 일자리경제과(351-6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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