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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우리술로 추석 선물하세요

뉴시스

입력 2020.09.18 09:18

수정 2020.09.18 09:1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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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국순당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국순당 자양강장·고구마 증류소주 '려'·백세주 선물세트 등이다.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됐다. 일본식 청주와 달리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었다. 알코올 도수는 13%이며, 1800㎖, 1000㎖, 700㎖ 등 용량도 다양하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했다. 조선시대 명주인 송절주,사시통음주, 청감주와 고려시대 자주, 이화주 등이 있다.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 귀한 약재를 엄선해 저온숙성 발효했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을 강화해 풍부하고 깊은 맛이 난다. 자양강장 1호는 자양백세주 1병, 강장백세주 2병과 전용잔이 들어있다. 자양강장 2호는 자양백세주 1병, 강장백세주 1병과 전용잔, 강장백세주 2호는 강장백세주 2병과 전용잔으로 구성했다.

여주 농민과 상생 협력해 고구마 증류소주 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려 세트 특1호는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 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려 고구마 증류소주 25' 375㎖ 2병과 전용잔 2개가 들어있다. 려 세트 특2호는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빚은 증류소주를 블렌딩한 '려 증류소주 25' 375㎖ 2병과 전용잔 2개다.


백세주 선물세트 3호는 백세주 375㎖ 4병과 전용잔 2개를 포함한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12가지 재료로 빚었다.
알코올 도수 13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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