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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 '맥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맥스의 제조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선호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06년 출시된 맥스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출시 후 15년간 46억캔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 2015년에는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로 리뉴얼했으며 2017년에는 크림 거품을 더욱 개선해 품질력을 높이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 '맥스=크림 거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번에는 기존 크림 거품 콘셉트에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라는 전통성과 15년간 올몰트 맥주만 연구한 장인정신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맥스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15년간 지속적으로 올몰트 본연의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연구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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