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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은 ‘쑈윈도’ 론칭을 통한 적극적인 온라인 영업으로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상황 대비’라는 두가지 과제를 해결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원의 ‘e-Biz 사업부’는 기존 ‘신원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판매를 통해 2019년 기준 연간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쑈윈도’ 론칭을 바탕으로 언택트 구매를 강화해 2021년 300억 원, 2022년 400억 원의 온라인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how your styl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쑈윈도’는 누구든 즐겁게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스타일 큐레이션 공간을 지향한다.
‘쑈윈도’는 특화된 화면 구성과 콘텐츠가 돋보인다. 오랜 기간 준비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연구, 쇼핑몰 구성에 적극 반영해 해시태그 기반의 최신 알고리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을 제안한다. 메인 화면은 ‘#오오티디’ 영역과 ‘#스토어’ 영역으로 구분되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역과 판매 역할을 하는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쑈윈도’를 총괄하는 e-Biz 사업부 신유철 사업부장은 “쑈윈도는 패션 거리의 ‘쇼윈도우’를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하듯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단독 상품, 콘텐츠,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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