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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추석맞이 할인판매 행사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1 13:58

수정 2020.09.21 13:58

한우협회, 추석맞이 할인판매 행사

[파이낸셜뉴스]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9일까지 추석 맞이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며, 한우 등심·안심 등 구이류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 대비 15%에서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근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이 일시 완화되면서 다양한 선물세트가 구성돼 있다.

기간은 이날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29일까지다. 행사 참여업체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SSG닷컴, GS리테일, 완주한우협동조합, 서원유통, 건화, 여수한우협회직영판매장 암소마을식육점 등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운동까지 전개돼 한우농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국민적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이류부터 정육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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