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마스크 5만장 2000만원 상당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의료원은 지난 18일 그린나래로부터 일회용 마스크 5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크 제작 전문 회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재 ㈜그린나래는 3중 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송은미 그린나래 대표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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