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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양시 확진자 5명추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2 11:56

수정 2020.09.22 11:56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21일 세번째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들 중 5명이 당일 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확진된 50대부터 70대 입소자 5명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최초 확진 받은 인천 계양구 124번 확진자를 포함해 ○○정신요양시설 확진자는 총 28명이 됐다. 현재 ○○정신요양시설에는 211명이 코호트(동질집단) 격리 중이다.


한편 22일 0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는 총 370명이고, 이 중 고양시민은 총 357명(국내감염 324명, 해외감염 33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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