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연휴 강원도 교통 비상....원주국토청 등 8개 기관, 교통안전 캠페인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08:23

수정 2020.09.23 08:23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추석기간 청정 강원도로 수도권 차량이 대거 몰릴 것으로 에상되는 가운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이 오는 25일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추석기간 청정 강원도로 수도권 차량이 대거 몰릴 것으로 에상되는 가운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이 오는 25일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 휴가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는 수도권 차량들. 사진=서정욱 기자
추석기간 청정 강원도로 수도권 차량이 대거 몰릴 것으로 에상되는 가운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이 오는 25일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 휴가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는 수도권 차량들. 사진=서정욱 기자

23일 원주지방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TBN강원교통방송, 모범운전자회, 전국화물차공제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청과 18개 시·군에서도 이날 각 지역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등에서 동시 다발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안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이번 연휴기간 음주운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를 찾는 도로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홍보자료와 함께 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수칙 교육,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및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교통안전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