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KPGA 부회장에 위촉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17:00

수정 2020.09.23 17:34

KPGA 부회장에 위촉된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오른쪽)이 구자철 KPGA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 제공
KPGA 부회장에 위촉된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오른쪽)이 구자철 KPGA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 제공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구자철) 부회장에 위촉됐다.

스포츠닥터스는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단체다. 허 이사장은 마이팜제약 등을 거느리고 있는 마이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에 앞서 스포츠닥터스와 KPGA는 지난 8월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의거해 KPGA는 스포츠닥터스의 공익활동을 후원하기로 했다. 스포츠닥터스와 KPGA는 향후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국내외 나눔활동, 선수들을 위한 의료지원 및 의약품 후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허준영 이사장은 "골프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각 기관과 협의해 국가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 등 여러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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